유니클로 안야 힌드마치 히트텍 니트비니, 히트텍 삭스, 안야 힌드마치 패커블백

유니크르로와 안야 힌드마치가 콜라보해서 만든 제품들이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이건 뭐야 하고 찾아봤더니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가 유니클로와 콜라보를 해서 히트텍 니트비니, 히트텍 삭스, 패커블백, 니트 등을 출시했는데 내가 이미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해당 제품들이 거의 품절되었던 상황이었다.

급하게 유니클로 앱에서 쇼핑해서 3가지 제품을 득템했다. 사실 비니는 다른 컬러를 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사자마자 품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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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땡그란 눈에 반해서 샀다. 유니클로가 참 장사를 잘하는거 같다.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중인거 같다.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 때마다 매번 인기를 끄는 것도 대단한 힘인거 같다. 워낙에 기본을 잘해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히트텍 삭스. 도톰한데 그렇게 두껍지는 않고 진짜 만지면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직 새 양말들이 많아서 개시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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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퀼트 웜 경량 패딩 이너 자켓 5컬러

새 양말은 많지만 안살수는 없는 비주얼이었다. 조금 더 저렴하면 좋았겠지만..

그리고 마지막 까지 고민했던 패커블백. 그냥 가방에 달면 좋을거 같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크고 무겁다. 그냥 인형단다고 생각하고 사기는 했는데 그냥 영락 없는 장바구니라서.. 그리고

이 장바구니는 이 파우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즉 분리가 안된다는 말이다.

그래도 너무 귀엽잖아. 나만 귀여울 수도..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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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히트텍 목폴라 목티

안야힌드마치와 콜라보한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완판이 안된 제품인거 같다. 아직도 매장에 가면 이렇게 많이 있다. 나중에 할인하려나 ㅠ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가 산 그린 컬리는 몇 개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 저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으면 완판됐을거 같은데.. 즉 나중에 할인해서라도 재고 소진하겠지?

아직까지 할인은 하지 않고 원래 가격 그대로 판다. 에코백으로 그냥 메기에도 내가 생각해도 좀 비싼거 같다. 그냥 비닐 바구니 같은거란 말이지. 이케아 가면 이런거 얼마 안해요. 그러나 저 파우치 때문에 저 가격은 당연히 이해는 간다. 그러면 분리라도 할 수 있게 해주지. 흠 내가 직접 집도해서 잘라라 이말인가.. 아무튼 그건 나중에 내 몫이고

안야 힌드마치 패커블백 많이 있어요. 사가세요.

진짜 잘 산거는 이 니트 비니다. 정말 따뜻하고 부드러운데 19900원밖에 안하잖아.

거기다가 안야 힌드마치랑 콜라보해서 이 디자인도 한몫한다고..

구매하자 마자 품절되서 내 판단력 칭찬했지.

요즘같이 찬바람 쌩쌩 불 때 따뜻하게 쓰고 나가자.

이 콜라보 인증.. 저 택은 좀 아쉽기는 하다.

문제(?)의 패커블백. 눈알 모티프가 영국스러운 유쾌함을 표현한거였구나. 그 표현 칭찬한다. 진짜 마음에 든다. 단순한데 유쾌해. 인정해

제법 크고 튼튼

문제의 연결 부분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영국의 유쾌함을 담은 눈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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