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페루 로스 안데스 65% 초콜릿, 테라로사 핫초코

테라로사는 커피도 맛있지만 베이커리류 (빵이나 케익)도 맛있고 핫초코도 맛있다. 페루 로스 안데스 65% 초콜릿으로 만든 핫초코로 나름 다크한 초콜릿.. 즉 다크초콜릿의 핫초코라고 보면 될듯하다. 주문하기 전에 당도 조절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이미 65% 초콜릿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단맛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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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강릉 블렌드 드립백

부산 갈매기와 등대가 그려진 귀여운 머그. 귀여워서 계속 사진을 찍고 싶은 디자인이었으나 음료를 마시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페루 로스 안데스 65% 초콜릿. 상품명이 그 초콜릿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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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델리 초콜릿 파우더 스위트 그라운드 / 핫초코 아이스초코 초코라떼 코코아파우더 코코아가

핫초코색깔(?)의 거품이 머그컵 위를 장식하고 있다. 나름 쫀쫀해서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있었다. 맛은 그렇게 달지 않은 핫초코! 핫초코 먹다 보면 너무 달아서 질리는데 한 잔 따뜻하게 끝까지 마시기 좋은 핫초코랄까. 초코가 부드럽게 느껴진다. 페루가 초콜릿으로 유명하기도 한데 그러고 보니 예전에 페루 여행했을 때 지인들 선물 주려고 초콜릿을 엄청 샀던 기억이 난다.
이때가 추울 때라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계절 판매하는 음료인지는 모르겠다. 여름에는 아이스로 팔아도 잘 팔릴거 같다.

머그가 귀여워서 어디꺼인지 볼려고 봤는데 봐도 모르겠더라는. 근데 마시다보니까 손잡이 부분이 불편해서 더 궁금해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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