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스트링치즈, 사푸토 스트링치즈 자연치즈

2023. 12. 25. 11:52맛있는 집

아주 아주 예전에 한 번 사먹어보고는 한동안 먹어보지 않았던 코스트코의 스트링치즈 사푸토 스트링치즈.
사실 스트링치즈가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편의점에 가서 낱개로 사먹으면 한 개당 천원은 훌쩍 넘는다. 사이즈도 좀 작고. 밖에 나가서 배가 고프면 간식 먹을게 없어서 간혹 스타벅스 공주알밤이나 편의점에서 스트링치즈를 사먹은적이 있는데 집에 사다 놓고 외출할 때 한개씩 정도 챙겨가면 어떨까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고민하다가 갑자기 코스트코에서 이 대용량의 스트링치즈, 사푸토 스트링치즈를 구매했다.

사실 볼 때 마다 모른척 했었는데. 왜냐하면 48개나 되서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언제 다먹나? 난 스트링치즈 매일 먹는거도 아닌다. 근데 가격 생각하다가 사버렸다. 코스트코 스트링치즈 가격이 18천원 정도였다. 그러면 개당 400원도 안하는 가격이다. 아주 저렴하게 느껴지는 바람에 구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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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자연치즈. 제품 라벨에 자연치즈라고 표기할 수 있는 것은 자연치즈라고 보기 때문에 자연치즈라고 했겠지. 가공치즈는 식품 첨가물이나 유가공품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먹어서 이로울 것은 없으나.. 사실 여기 사푸토 스트링치즈에 사용된 탈지우유가 어떤 우유인지 모른다. 즉 이 또한 몸에 이로운지 해로운지 알길이 없다. 뭐든 그렇겠지만
사푸토 스트링치즈 원재료명: 부분탈지우유, 치즈컬쳐, 정제소금, 렌넷

영양정보.. 나트륨이 1스틱에 203mg이라고 되있는데.. 이 정도 들어간거면 좀 짠가? 아무튼 최근에 먹은 스트링치즈들에 비해서 좀 짜다. 미국거라서 그런건가? 아무튼 좀 짜다. 그래도 한개 단독으로 먹을 때 아 짜서 못먹겠다.. 하는 정도는 아니다.

코스트코 사푸토 스트링치즈는 총 48개가 들어있고 한 봉지에 4줄, 즉 12개씩 4줄이 들어가 있다.

유통기한은 2024년 2월 28일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 자신은 없다.

손쉽게 벗겨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1개당 28g이라고 하는데 다른 스트링치즈에 비해서 좀 크고 무게감 있게 느껴진다.

벗겨서 보면 뭐 여느 스트링치즈와 크게 차이는 없어 보인다.

약간 노란빛이 도는거 같기도 하다.

스트링치즈는 결대로 찢어서 먹으면 맛있다. 냐금냐금 찢어 먹는 재미가 있다.

근데 그렇게 먹으려면 어쩔땐 너무 속도가 더뎌서 뭉텅뭉텅 찢어서 먹는다.

뭐 어떻게 먹어도 스트링치즈는 스트링치즈다. 그 맛이 어디 안간다는 말씀. 맛은 괜찮다. 보통의 스트링치즈 맛이다. 간이 좀 짜서 빵 같은거랑 같이 먹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고. 또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좋을거 같은데 요즘 술을 안마시닌 또 그럴수 없고. 그런대로 그냥 하나 단독으로 먹어도 좋은 간식이다. 양도 다른 스트링치즈에 비해서 많게 느껴져서 하나 먹으면 제법 포만감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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