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브런치 <플랜터> 광안리 브런치 맛집

2024. 7. 9. 15:48맛있는 집

 

 

 

 

광안리해수욕장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광안리 브런치 맛집 <플랜터>
이 근처로 맛집도 다양하다. 오래된 일본식 우동집 <다케다야>도 있고, 텐동 맛집 <난파센>도 플랜터  근처에 있다.
메뉴판을 못찍어서 네이버지도에 등록되어 있는 메뉴를 가지고 왔다. 요즘 테이블 위에서 태블릿 주문이 가능한데 플랜터도 마찬가지다. 앉은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담고 결제까지 하면된다. 물, 앞접시, 냅킨 등도 셀프라서 직원을 부를일이 거의 없다.
우리각 주문한 메뉴는 신메뉴인 샐러드 파스타(위 메뉴 그림에는 없다)와 구운관자를 올린 먹물리조또. 쉬림프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한게 원래는 저기 메뉴에 있던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를 자주 먹었는데 태블릿 메뉴에는 빠져 있어서 그 대안으로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했다.

그게 바로 위 사진의 쉬림프 샐러드 파스타다. 파스타면은 얇은면을 사용했고 생모짜렐라치즈, 올리브, 방울토마토, 새우, 샐러드가 들어가있다. 샐러드 파스타라서 당연히 차갑다. 소스는 내가 느끼기에 발사믹소스, 올리브오일, 레몬즙 등등이 들어갔을걸로 생각된다. 상큼짭쪼롬한게 파스타에 적절히 간이 베여서 먹기 좋았다.

아 그리고 여기에 쉬림프 타코 1조각을 더했다. 큼지막한 새우가 올라가있고 채소와 소스가 어우러져 있다. 1조각 7천원

플랜터는 벌써 여러번 방문해서 자주가는 식당이다. 단골까지는 아니어도 1년에 몇 번은 방문하는거 같다. 단골인가. 광안리 브런치집은 오래가는 집이 꽤 있다. 그 중 하나가 플랜터다. 최근에 보니까 <로옹>도 광안리 해변가에 꽤 오래 있다가 아파트 단지 있는 안쪽 동네로 이전했더라. 그 외에도 광안리에는 맛있는 브런치집이 있어서 광안리에서 조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참 좋은 선택지들이 될거 같다.

<플랜터>의 음식들은 깔끔하고 크게 군더더기가 없다. 별다른 기교도 없다. 그냥 원재료의 맛을 잘 살리는게 주특기인거 같다.

쉬림프 아보카도 파스타도 맛있었는데 없어져 아쉬웠지만 이 샐러드 파스타도 맛있ㅇ섰다.

그리고 최애 메뉴인 관자 먹물 리조또. 관자가 3조각이지만 제법 크고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수준. 그리고 관자외에도 새우가 제법 많이 들어가있다. 먹물은 당연히 아까지 않고 듬뿍! 리조또의 식감 또한 좋다. 파스타로 치면 알덴테 정도의 익힘이 씹는 맛과 즐거움을 올려준다.

광안리 브런치 맛집 <플랜터>에 가서 Be Happy해지자!


[네이버 지도]
플렌터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17 1층 플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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