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SCHD (ETF 슈드) 뭔지 모르고 투자한다고? 꼭 알아야할 ETF 개념, SCHD 특징 이해하기

** 본 내용은 투자권유를 위한 내용이 아니라 본인 공부 목적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투자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1. SCHD란?

SChD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약어로,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 성장 ETF다. 이 ETF는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며, 1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해온 미국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2. 주요 특징:

• 낮은 수수료: SCHD의 연간 운용보수는 0.06%로 매우 낮은 편

• 배당 성장: 최근 10년간 매년 배당금이 증가해왔으며, 5년간 연평균 배당 성장률(CAGR)은 11.98%

• 포트폴리오 구성: SCHD는 개별 종목의 비중을 4%로 제한하고, 섹터 비중은 25%로 제한하여 분산 투자

• 안정성: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의 종목 중에서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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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CHD 개요

• 시가총액(Market Cap): $ 597억 4천만 (한화 79.1조원)
• 배당수익률(Divident Yield): 연 3.39%
• 운용자산**: 79.5조원
• 배당지급주기: 분기별 배당 (연 4회 지급, 3, 6, 9, 12월)
• 운영보수/수수료(연): 0.06%

** 운용자산이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총 투자자산의 가치를 의미. ETF가 투자자를 대신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채권, 상품 또는 기타 증권과 같은 모든 기초자산의 가치를 합한 것을 말한다.

4. SCHD 보유비중

 

출처: https://www.schwabassetmanagement.com/allholdings/SCHD

2024년 8월 27일 SCHD를운용하고 있는 슈왑의 공식홈페이지에서 발췌한 SCHD의 보유비중이다. 총 103개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TOP10개 정도를 캡쳐해봤다. 아래 10개를 나열해본다. 괄호안의 영문은 종목에 해당하는 티커다. 그 옆에는 섹터를 표기해봤다. 참고하길 바란다.

1) 록히드 마틴 (LMT) - 기술
2) AbbVie Inc (ABBV) - 제약
3) 홈 디포 (HD) - 리테일
4) 블랙록 (BLK) - 금융
5) 코카콜라 (KO) - 비내구소비재
6) 시스코 시스템즈 (CSCO) - 기술
7) 암젠 (AMGN) - 헬스
8)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TXN) - 기술
9)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BMY) - 헬스
10) 펩시코 (PEP) - 비내구소비재**

이 외에도 배당주로 유명한 알트리아, 버라이즌과 같은 회사도 있고 우리가 코로나를 겪으며 익히 들은 제약사 화이자도 포함되어 있다.

** 비내구소비재는 단기간 사용 후 소모되는 재화를 의미한다. 식품, 의류, 화장품, 의약품, 담배 등이 해당된다. 내구소비재와는 달리 경기 변동에 대한 탄력성이 적고 수요의 변동이 크지 않은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경제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식료품과 의약품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

4. SCHD 차트

위 그림은 SCHD의 5년을 보여주는 차트 모양이다.

2020년부터 보면 꾸준히 우상향하는 것을 보고 있다. 2024년에 최고점을 찍은 것이다. 사람들이 그래서 우상향하고 안정적인 SCHD와 같은 ETF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5. SCHD에 투자하는 이유 (개인적인 생각)

• SCHD에는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대표적인 배당 ETF로 SCHD가 꼽히는 것이다.
• 배당성장률: SCHD는 배당 성장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기 때문에 SCHD에 투자하여 같은 효과를 누린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금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 분산투자: 위와 같이 SCHD 보유 종목이나 섹터를 봐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형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어서 이에 투자하면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 장기투자: 아직 젋고 은퇴까지 여유 기간이 남았다면 장기적으로 SCHD에 투자할 법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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