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빕스 프리미어, 용호동 W스퀘어 빕스 프리미어

2023. 11. 27. 18:16맛있는 집/맛집 식당

부산에 유일하게 남은 빕스, 빕스 프리미어 용호동 W스퀘어점

크리스마스가 한 달 정도 앞으로 다가와서인지 요즘은 곳곳마다 트리를 쉽게 볼 수 있다. 빕스 매장 입구 쪽에도 예쁘게 트리 장식을 해두었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이런 입간판이 있어서 보니까 빕스라운지라고 해서 무제한 커피와 케익 1조각을 제공하는 행사가 있다. 커피 한 잔에 케익 한 조각에 6,900원이라면 매력적인 가격은 맞는 것 같다. 요즘 카페에 가면 커피 한 잔에 4,5천원 하고 비싼 곳은 7,8천원 하는 곳도 있고, 케익 한 1조각은 커피 가격 보다 비싼게 대부분이니까. 그런데 빕스 케익이 예전만큼 맛이 있냐 없냐의 문제일거 같다. 커피 맛은 그래도 괜찮으니까 나쁘지 않은 행사인거 같다. 커피와 케익 한 조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나는 케익을 안 먹으니까 패스!

입구에서 매장으로 들어서면 왼쪽 편에 음식 코너가 입고 가장 입구에는 이렇게 그릴 코너가 있다.

빕스 예약 필수.
주말에는 특히 예약을 해야 한다. 나도 가기 전 며칠 전에 예약했는데 토요일 점심 시간은 네이버 예약이 다 차 있었고 아침 10시, 10시 30분 이렇게 남아 있어서 10시 30분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사람들 요즘 주말을 길게 활용 잘하나 보다. 10시에 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열심히 먹고 있었다. 아침 겸 점심, 브런치로 먹고 주말을 시작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예전에 빕스하면 훈제연어와 새우를 꼭 언급했는데. 훈제연어는 여전하다. 맛이 특별히 없기도 어려운 메뉴다. 그래서 그런가 훈제연어 사람들이 많이 가져갔나보다. 나도 가져가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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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S] 빕스 볶음밥 10인분 세트(맛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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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 같은 대게가 나오는데 어떤 날은 수율이 되게 좋았다고 하는데 이날은 별로였음. 나는 차가운 해산물을 손으로 까 먹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하나도 먹지 않았지만 같이 갔던 부모님은 아주 잘 드셨다. 하지만 살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불평을 하시면서도 열심히 드셨다. 뭐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게 문제이지 않았을까.

메이플 넛츠 로스트 치킨과 바베큐폭립. 치킨은 치킨인지도 모르고 갖다 먹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뭔가 양념이 나랑 안맞았다.

등갈비, 바베큐폭립은 맛있었다. 고기가 그래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잘 먹어졌는데 양념은 좀 강한편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먹다보면 좀 질리는. 그래도 가져다 먹은 메뉴 중에 제일 열심히 먹은거 같다. 옆에 있는 새우 튀김은 귀찮아서 안먹음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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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세트(450g*3pk) CJ푸드빌 빕스 폭립  450g,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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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옥수수에 무슨 양념 가루를 뿌려놨는데 죄송하지만 이것도 먹지는 않아서 맛은 모르겠다. 근데 뭐 옥수수가 맛이 없기도 어렵지. 양념했으니 더 맛있겠지?

주말이라서 음식 빠지는 속도가 상당했다. 샐러드도 저렇게 비어있음. 빕스는 그래도 샐러드바의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거 같다.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고 싱싱해서 나같이 즐겨먹는 사람에게는 좋다. 다만 가격이 문제다. 와인하고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 이유로 프리미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샐러드바 가격이 5만원에 가까운 돈이니까.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 사실 할인 받지 않으면 쉽게 가기 어려운 가격이다.

나름 마음에 들었던 타코 코너.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저 초록색의 과카몰리를 열심히 가져다 먹었다. 나름의 치팅으로 나초집 몇개에 살사소스랑 과카몰리 올려 먹었는데 맛있었다.

찐 새우도 있었다.

가리비도 있고. 물론 안가져다 먹음. 죄송합니다.

꽃게. 안먹음. 원래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장갑 끼고도 먹기 너무 귀찮은 존재이다.

빕스 파스타 안먹은지 오래됐다. 뭐 파스타 자체를 안먹으니까 당연히 안먹은거도 있고.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

피자. 뭐 저정도면 준수하다. 사람들이 많이 갖다 먹는걸 보니 맛은 있나 보더라.

아이스크림. 안 먹으니까 맛은 모르겠고. 아부지께서 두 번이나 콘으로 만들어서 가져다 드심. 워낙 단걸 좋아하셔서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콘으로 해서 갖다 드신다. 이번에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빕스 가면 애들처럼 와플도 열심히 구워드신다. 나도 예전엔 한두번 먹었는데 식단한 이후로는 먹지 않는다.

아이스크림 토핑에 딸기도 있었네. 아 와플 토핑도 되겠구나.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빕스다.

빕스 케익. 예전에는 다 맛있었는데 물론 최근에는 안먹어본거도 있지만 그닥 땡기지는 않는다.

그래도 워낙 밤을 좋아해서 저 마롱 치즈케이크를 가져다가 먹었는데 이상하게 밤이 밤맛이 안나는 희안한 맛이었다. 밤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와인이 있어서 이런 와인 안주류 같은것들도 있다.

내가 예전에 애플파이 참 좋아했었는데. 그래도 나름 이거는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나는 안먹으니까..

이런 것도 있습니다. 참고요.

술을 마실 때도 늘 차를 가져가니깐 마셔본적 없는 와인.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약간 공항 라운지나 호텔 라운지에 있을법한 와인들이 아닐까. 느낌도 비슷하다.

날씨가 추워서 양송이스프를 떠봤다. 무난한 맛.

나의 첫 접시. 샐러드에 깐 새우가 있어서 열심히 가져다 먹었다. 저 칵테일 새우는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다.

훈제연어, 과카몰리 나초, 새우

과카몰리가 맛있어서 아예 타코로 한 번 가져와봄. 엄마가 타코를 좋아해서 만들어서 나눠 먹어봤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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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왕갈비 바비큐 폭립 64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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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지나치게 많이 넣어서 지적당함

카푸치노에 샷추가. 커피가 맛있다.

마지막으로 할인카드 챙기시길..
할인을 받아야 가성비 맛집이 되는 빕스.
나도 카드사 실적 채워서 30프로 할인 받아서 먹었다.
다음에 또 갈지 모르겠다… 하면서 또 가게되는 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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